소개의 글

지금은 누구나 정보를 공유하지만, 불과 30-40년에는 사정이 너무나 달랐다. 24살에 예수를 믿고 1983년 신학대학원 다닐 때, 좋은 책이 널려있었는데 하나같이 비쌌다. 신학생들은 대부분 가난한데 기독교 책들은 상대적으로 더 비쌌다. 원서는 더 그랬다. 당시에는 주문이 아니라, 책방에 가서 사야했는데, 가격표를 보고는 집었다 놨다를 반복하곤 했다. 때론 주석책을 전도사 사례비도 생각하지 않고, 월부로 사서 가사 재정에 영향도 끼쳤다. 그 때마다 기독교는 사랑과 나눔의 종교인데 ‘귀중한 정보가 이렇게 비싸면 어떻게 하냐?’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곤 했다.

지금도 고급 정보나 최신 정보들은 비싼 돈을 주고 사야하지만, 어지간한 정보는 인터넷 상에 다 있다. 그러나 지금의 문제는 영어만 잘 안다면 성경과 관련된 정보는 차고 넘치며, 있는 정보도 다 일일이 읽지도 못하고 죽을 판국이다. 그런데 사역자들은 사역에 유익한 정보를 늘 찾길 원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그런 사역자들을 도울까 생각하다가 아릴락 각 연구소에서 분야별로 유용한 정보를 올리도록 했다. 성경이야기 코너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 코너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고 만들었다.

    • 사역자들이나 평신도 지도자들이 성경을 가르키거나 개인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선별하여 편역하거나, 수정하여 간략하게 소개한다. 물론 아릴락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데 독자들에게는 별로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독자들이 알아서 하면 될 것 같다.
    • 영어나 성경원어를 잘 알면 굳이 이 코너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대신 관련된 사이트나 자료를 직접 찾아 읽으면 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성경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인터넷, 로고스 바이블, 문헌, 논문 등 가리지 않고 취사선택 하지만, 그 내용을 다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입장에서 수정, 편역하여 올리도록 방향을 잡았다.   
    • 저작권과 관련된 것은 여기에서 책임을 지지 않고,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 코너를 방문하시는 분 누구든지 이 내용들을 읽을 때 조금이라도 유익이 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19-01-03T07:49:10+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