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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19-11-27T11:00:14+09:00


다리오,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 왕이 집무한 수산성의 아파다나

근동성경
작성자
요엘 이
작성일
2019-02-26 13:53
조회
277
다리오,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 왕이 집무한  수산 Susa의 아파다나Apadana 궁
수산 (Susa)의 여름철은 매우 뜨겁다. 섭씨 54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눈알이 익는 것 같다. 이란 서남부에 위치했기에 페르시아만에서 불어오는 열풍이 자그로스 산맥에 부딛치며, 그 아래 수산 평원에 열기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겨울엔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 수도로 지정 될수 있었다. 주변의 곡창지대는, 수산성을 부유한 도시로 만들어 주었다.
근동의 제국들은 기후에 따라, 수도를 이곳 저곳으로 이동했다. 엄청난 행렬이 장관을 이뤘을 것이다. 여름철에는 악메다(현재 하메단)나, 페르세폴리스로 수도를 옮겨갔다. 수산성이 수도가 된 이유는, 페르시아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지정학인 선점을 할수 있던 곳이기 때문이다. 다리우스는 수산에 성채를 두르고, 대문들과, 아파다나와, 3개의 마당과 궁녀들의 대궐과, 110개의 방을 가진 성채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고는, 페르시아의 센터로 삼았다.
다리우스 대제가 리모델한 수산성의110개의 방들-현재는 기초만 남아있다.
 
다니엘이 계시 받은 수산의 을래 강(단8:2, 16) 
“내 몸은 엘람도(都) 수산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강변(Ulai Canal)에서니라(단8:2)." 
다니엘이 2차례나 언급한 을래강(8:2,16)은 수산에서 가깝다. 아시리아어로 Ulaa, 또는 Ulaia라는 이 강은, 수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Eulaeus을래우스강이, 서쪽에는 Choaspes초아스페스강이 흐른다.
을래우스강은 ‘성경의 을래’로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메말라 버렸지만, 당시 을래우스 강의 물이 깨끗하여, 왕들의 식탁에 이 강물이 올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다니엘의 여러 번의 환상은 이 수산성의 을래강에서 이뤄졌다(단8:2). 예루살렘을 향해 세번씩 기도한 곳도 수산성 같다. 메대왕 다리오때의 (단6:1), 수산성이 메대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메대왕 다리오와 페르시아의 다리오왕은 다른 인물이다.
수산성 왼편을 도는 샤우르 강은, 초아스페스 강의 지류다. 수산의 중앙에는 Apadana아파다나(알현궁)가 있었다.
또한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올때, 수산성 근처의 아하와 강에서 3일간의 금식을 하며, 여행의 안전을 위한 기도회를 열게 된다.
“그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Ahava Canal)에서 금식을 선포하고...,”(스8:21)
앞의 아하와 강을 건너는 것은, 돌아오지 못할 제2의 고향을 두고 떠나는 의식이었다. 떠나는 자와 남는이들의 헤어짐이 있었을 것이다. 강을 건넘은 새 역사의 시작이다. 유다로 걸어오는 길에는, 끔찍한 광야가 놓여 있었다. 생명을 위협하는 약탈과, 질병과, 자연 재난과, 식량 부족의 위기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기에, 하나님의 도움을 크게 의지해야 만 했다. 근동 지리적 상황에서보면, 이 길이 얼마나 위험한 길인지 알 수 있다.
수산성의 아크로폴리스 
오늘날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1897년에 세워진 수산의 아크로폴리스 성채다. 아이러니칼하게 이곳을 발굴했던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근처의 지구라트인 초가잠빌과, 수산성에서 사용된 건축 자재를 재활용하여 세웠다. 이 아크로폴리스는 무너진 고대의 수산성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에, 마치 수산성처럼 느껴지나, 화려한 옛 수산 성은 모두 무너졌다.
오늘날 수산의 아크로폴리스- 이곳을 수산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수산 유적지 앞에 세운 건물이다. 
무너진 아파타나 궁의 기둥과, 엄청난 크기의 기초석
외부 사절단을 알현했던 곳(그림으로 표현함)-바로 여기서 왕들이 집무했다.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포도주잔을 올리고,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으로 고뇌하던 일이 여기서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에스더 왕비의 등극과, 하만의 음모와 처형, 모르드개의 암살 밀고와, 부림절의 제정들이 일어난 곳이다.  

이런 장식들이 수산 성 내벽에 발리워져 있었다. 
벽돌은 이집트처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지푸라기를 사용함